미얄의 추천을 다시 읽었다 취미

군대가기 몇년 전 시드노벨 소설들이 마악 나오기 시작했을 무렵에 입소문을 듣고 오트슨님의 미얄의 추천을 샀었다.

나오자 마자 샀기 때문에 5권까지 초회한정이라는 글이 딸린 걸로 살 수 있었는데(이걸 안 것은 몇일 전 다시 읽기 시작했을때임) 타로카드가 많이 들어있었다.

당시엔 그냥 수집욕으로 샀었기 때문에 읽는 건 건성으로 뭔 내용인지도 잘 모르고 이해도 없이 등장인물들만 좀 보고 말았으나 요즘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시간이 남아 1권부터 정독했다, 그런데 원래 이렇게 섹드립이 있는 소설이었나?

아무튼 깨달았다.

이것은 정독하면 더 재미있구나! 미치도록 재미있구나!


내가 만약 2008년에 5권을 정독했다면 지금 6권 초회한정판인 드라마 cd 포함판을 소장하고 있겠지 싶을정도로 재미있다.

그래서 원래는 5권까지 소장하고 있던 것을 이틀 전 5권까지 다 읽고 뒷 권이 너무 궁금하여 폭풍 지름을 시전하고 말았다, 그래서 어제 6권과 7권이 왔고 참다가 오늘 야간 알바 중 6권을 읽었는데.


아 시발 ㅡㅡ

감상을 말하자면.

정말로, 글로 이런 쇼크를 받는건 처음이다.

심장 멎는줄 알았습니다, 오트슨님.


아이고! 아이고! 불쌍해라ㅓ!!!
허 시발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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